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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터키

돌마바체궁전

Korea Tour TV 2011. 7. 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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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바체 궁전

돌마바체 궁전은 보스포러스 해안을 따라 600m에 이르는 유럽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대리석 궁전으로,

멀리서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 '바다 위의 궁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가득찬 정원'이란 뜻의 돌마바체 궁전은 해변을 흙으로 메우고 세운 곳이다.

50만 금화, 즉 현재 돈 5억달러에 맞먹는 기금으로 건립된 이 궁은 1856년 완공되었는데,

궁의 내부 장식과 방들을 꾸미기 위해 총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43개의 홀과 285개의 방이 있으며, 천장의 높이가 36M나 되는 대형홀 바닥에는

헤레케산 의 수직 양탄자가 깔려있고, 벽에는 600점이 넘는 명화가 걸려있다.

각 방의 가구와 비치품도 화려하고, 하렘을 채우고 있던 수많은 후궁들이

머물렀던 방과 욕실등이 공개되고있다.

오스만 제국의 세력이 급격히 악화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를 만회하고자 서구화를

추진하고 국력 쇄신을 도모하던 압두메짓 1세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해

초호화판으로 이 왕궁을 건립하였다. 그러나 결국 막대한 건축비 지출은 어려웠던

왕실 재정을 더욱 악화시켜 오스만 제국의 멸망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공화제가 된 후 대통령 아타튀르크가 이스탄불에 있을 때는 이곳을 이용하였는데,

궁전 내의 시계는 아타튀르크가 세상을 떠난 시간인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 터키에서는 터키 민주공화국을 만든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최고로 존경받는 인물이어서
터키돈에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져 있고, 어느곳을 가든 아타튀르크 대통령 동상과 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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