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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찰롱 사원 (Wat Chalong )
푸켓 도심에서 10km 떨어진 외곽에 자리잡고 있는 왓찰롱은 태국 도처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불교 사원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졌고, 29개의 불교 수도원 중에 가장 크고 화려하면서
중요한 사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1876년 주석광산 광부들이 반란 때 상처 입은 광부들을 자신들의 의학적 지식으로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스님들을 모시는 사원으로 푸켓 현지인들의 존경심이 대단하여 스님들의
모습이 조각된 목걸이를 목에 걸고 다니면 질병과 사고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주고
행운을 가져 다 준다고 믿고 있고, 세 스님의 황금불상이 법당 안에 모셔져 있다.

* 사원앞에 있는 커다란 보리수나무에 매달린 종이는 사원에서 점쾌를 뽑아보는게 있는데
  좋은 내용이면 가지고 가고, 나쁜 내용이면 나쁜일을 없애 달라고 나무에 매달고 간다고한다.
* 사원안에 첨성대 비슷한 모양의 굴뚝같은것은 폭죽을 터뜨리는 곳으로 태국사람들은 
  폭죽을 터뜨리면서 나쁜일을 날려보낸다고 한다.

* 왓은 태국어로 사원이란 뜻이고, 찰롱은 마을 이름이다.
  즉, 왓찰롱은 찰롱에 있는 사원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