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우고, 섬의 면적은 19.7㎢,
해안선길이는 41.8㎞에 달하는 제법 큰 섬이다.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농사는 전무한 실정이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의 영산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이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으며,
학자이며 의병장이기도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기봉강산 홍무일월"이라는 친필은
흑산면 촌리에 있는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

*흑산도에는 눈과 비가 안온다고 한다. 그래서 한달에 두번씩 물을 공급받아 쓴다고 한다.
*흑산도 일주도로는 22.4Km인데 만드는데만 27년이 걸려서 2010.3.31에 준공 하였다고 한다.
일주도로를 운전하며 안내를 하는 기사님의 구수한 입담이 재미를 더한다.
*일주도로를 가는중간에 하늘다리라는곳을 지나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최초이며 유일하게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만든 길이라고 한다.
* tip: 흑산도여행은 4월은 안개가 많이 끼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다.
5월중순부터 하늘이 가장 높을때가 관광하기 제일 좋은때라고 한다.

 

 

 

 

 

 

 

 

 

 

 

 

 

 

 

 

 

 

 

 

 

 

 

 

 

 

 

 

 

 

 

 

출처 :   http://www.heuksando.com/docs/first.php?CONTENT_URL=..%2Fcontent%2Fhs_main_10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