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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Korea Tour TV 2011. 3.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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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의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기간내 회동리 일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 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6년에는 일본의 인기가수 덴도요시미씨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한 "진도이야기(珍島物語)"노래를 불러 히트를 하면서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바닷가 사당에 모셔져 있는 뽕할머니 영정은 진도 출신 동양화가
옥전(沃田) 강지주 화백이 그렸으며 사당의 문을 열면 기적의 현장을
바라보게 되어 있고, 바닷길 입구에는 2000년 4월 제작된 뽕할머니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올해는 구제역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였고 날씨도 춥고, 황사로 하늘이 잔뜩 흐려서 아쉬웠지만
신기한 바닷길을 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출처 :   http://miraclesea.jind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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