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창덕궁(비원)
창덕궁은 1405년(태종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기간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배산임수의 형태로 지어졌고,
비원으로 알려진 창덕궁의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목, 수목등이 어우러져
산책하기에도 좋다. 임금님의 정원인 비원을 산책할땐 왕족이 된듯한 기분으로
분위기를 즐기면서 걸으라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빨갛고 노란 가을 단풍과 길에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다 왔다.

tip: 창덕궁은 일반관람이 가능하지만 창덕궁의 후원인 비원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현장에서 남아있는 표를 살 수도 있지만 없을수도 있으니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다.
비원의 단풍은 예뻐서 해마다 10월말정도에 관람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비원을 가기 위해선 창덕궁의 입장권(3천원)을 구입하고, 비원의 입장권(5천원)도
따로 구입해야 한다. 약 2시간정도 해설사를 따라 관람을 한다.

 

 

 

 

 

 

 

 

 

 

 

 

 

 

 

 

 

 

 

 

 

 

 

 

 

 

 

 

 

 

출처 : http://www.cdg.go.kr/main/ma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