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국사

 

     

 

개봉 대상국사
전국시대의 위나라 신릉군의 사저였다가 제나라시대에 건국사라는 이름의 불교사원이 되었다가
불에 탔는데, 이후 당나라 시대의 무측천에 의해 폐위되었던 예종이 복위한 시점에 다시 지어진
이 사원은 폐위되어 상왕(相王)의 신분에서 황제의 자리를 계승하게 된것을 기념하여
당나라 연화원년에 '대상국사'라는 편액이 내려졌다.
송나라때에는 황실의 불교사원으로 지정되어 최고로 융성한 시기를 누렸다고 한다.

각 건물마다 독특한 불상들과 나한상등 불교 장식들이 많은데, 특히 나한전 안쪽에
천수관음상은 은행나무의 고목을 조각해서 금도금 하였다는데 높이는 7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