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전거박람회

 

 

 

2010 경기도 세계자전거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2010.10.22~24일까지
개최되어서 갔었다.
식전행사로 샤인이란 그룹의 키보드,바이올린,첼로를 이용한 공연이 있었다.
공연은 생각도 못하고 자전거 박람회만 보러 간거였는데,
덕분에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고 개막식이 있고, 엄복동 자전거(*) 전달식도 있었다.
여러나라의 자전거도 보고, 기타 용품들도 보고, 바이크 선수들의 묘기도 봤다.
평소에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서 멀지만 가보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엄복동자전거 : 엄복동은 자전거 판매상 점원으로 일하던 1910년
 전(全) 조선 자전거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이후 많은 대회에 참가해
 월등한 기량으로 일본 선수들을 물리쳐 명성을 떨친 선수가 타던 자전거인데,
 100년동안 한국체육대학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세계자전거박람회에서 전달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