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섬

 

카프리섬은 나폴리와 소렌토 바다 맞은편에 있는 섬이다.
카프리섬에는 850여종의 다양한 꽃과 식물과 나무가 자라고 있고, 많은 해양식물도 많다고 한다.

BC29년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카프리를 방문한 후 그 아름다움에 반해서

카프리보다 훨씬 큰 규모의 이웃섬을 포기하면서 까지 나폴리로부터 사들인 섬이라고 한다.

또한,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비의 허니문 장소로도 유명한 섬이다.

카프리 절벽 사이 사이에 예쁜 별장들은 세계의 부호들과 스타들이 휴가 와서 머물다 가는 곳이라고 한다.

정상으로 가기위해선 1인용 리프트를 타고 가는데 리프트에 앉아 내려다보는 아나카프리마을과 바다는

계속 우~와~~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동안 계속되는 예쁜 집들, 언덕, 절벽, 올리브 농장, 포도농장,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은집 등

동화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과, 그림위를 지나가는 느낌, 조그맣게 그림처럼 펼쳐진 아나카프리마을,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린 바다.. 필설로 다 표현못함이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