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봉호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로,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武陸源)의 水景(경치) 중의 대표로 꼽힌다.

폭포도 장관이고, 맑을 물위에 비친 산수화를 감상하면서 유람선위에 앉아 있다보면

신선이 된듯한 착각이 든다. 게다가 안개낀날이 많다고 하는데 안개낀날은 진짜 신선같을듯..^^

 유람선을 타고 돌다보면 원주민 남자, 여자가 노래도 불러준다.

하늘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 두꺼비 바위는 정월대보름이면 두꺼비 입에 보름달이 걸린다고

한다. 그 장관을 보기 위해 산장에 있는 호텔은 비싼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몇달전부터

예약을 해야하는데 예약하기도 어렵고. 대부분 정부고위직 사람들이 이용한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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