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산 어필봉

 

운무(雲霧)로도 유명한데 운무에 쌓여있을땐 신선이 된듯 신비스럽기 까지 하다.

중국 후난성 장가계의 자연보호구안에 있는 천자산(天子山)은

원래 이름은 청암산(靑岩山)인데 토가족의 군인들이 지도자를 왕천자 라고
부른것에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우뚝 솟은 바위중에 어필봉(御筆峰)은 임금님이 글씨 쓰는 붓을 거꾸로 던진것
같은 모양이라 하여 어필봉이 되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선녀헌화(仙女獻花),무사순마(武士馴馬)등이 있고,

천자산을 오르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하는데 기이한 바위들의 군락은 가히 선경(仙景)이라 아니할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