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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13릉, 라마교사원

Korea Tour TV 2007. 9. 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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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13번째 왕의 릉..

지하 20미터를 파서 만든 릉인데 한자는 다르지만 이 릉의 이름이 정릉이다..

한국의 정릉 옆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정릉이라면 친근감은 가지만..

암튼, 지하로 몇층인가를 내려가고 규모도 대단했다.

이 릉을 지은 인부들은 모두 죽였다나.. 릉 입구를 발설할까봐..

옛날 백성들은 모두 왕과 왕비 왕자..등을 위해서 살았던것 같다.

 

 

 

 

 안개에 덮여 있는 정릉 입구..

북경의 날씨는 대부분 안개가 끼여있어서 신비하다고 해야할지..

오리무중이라고 해야할지..^^

 

 

 

 

 중국에는 궁전이나  어딜가든 이런 조각된 돌이 있는데 왕이 걸어다녔던 길이라고..

그리고 하나의 돌을 운반해와서 조각을 한것이라나..

엄청나게 큰돌을 운반하기도 어렵고 그위에 실수 하지 않고 조각을 해야한다..

 

 

 의자가 코끼리 모양이라.. 특이하고 좋은 아이디어다..

 

 코끼리야.. 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너의 등에 태워봤니..

 왕후가 입었던 옷, 왼쪽의 작은 신발이 있는데 중국여자들은 도망 못가게 전족을 해서 발이 작았다고

하더니 정말 아기 신발 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의 아주 작은 신이었다.

 

 왕후가 머리에 쓰던 관

 

 순금으로 만든 돈..

 

 

 

 

 

 

 빨간것은 관이라고..

 

 관이 놓여있던 앞에 있는 커다란 도자기는 유황(기름)을 가득 채워놓고 지하무덤을 다 끝낸후에

불을 붙이고 무덤을 봉하면 그 기름이 연소되면서 지하에 있는 산소를 모두 잡아먹어서

시신을 부패하지 않게 만년동안 보존 할 수 있게 한다고.. 그런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참 대단하다.

 

 

 

 

 

라마교 사원

원래는 청조의 황제 옹정이 즉위 이전에 살고 있던 저택이었는데 옹정이 즉위 후 옹정 3년에 옹화궁으로

개칭하고, 소수민족 회유정책의 하나로 라마교 사원으로 만들었다. 라마교는 불교 교파중의 하나로

달라이라마 가  우두머리라고 한다.

내부사진은 못찍게 하여 외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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