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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전라도여행,
Korea Tour TV
2016. 4. 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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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사시사철 섬이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라 부른다.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산다는 섬이라 해서 ‘선산도’로도 불렀고 ‘선원도’라고도 했다고 한다.
청산도’는 이름 그대로 푸른 섬이다. 맑고 푸른 다도해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예로부터 신선들이 산다는 ‘선산’ 또는 ‘선원’이라고도 불렸다.
청산도는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등 4개의 유인도와 여러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5배 정도. 1,500여 가구가 살고 있지만 대부분이 노인이다.
청산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 일대가 전란에 휩싸여 거주하는 사람이 없다가 효종 때 다시 입도했다.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가 촬영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됐다.
전라남도 끝머리에 위치한 완도에서도 남동쪽으로 약 20km 남짓 떨어진 청산도는 동쪽에 거문도,
서쪽에 소안도, 남쪽에는 여서도와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경치는 두말할 나위 없이 빼어나다.
뱃길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먼 길이지만,
한번 다녀온 후에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두고두고 남는 환상의 섬이다.
청산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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