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죽산리 오층석탑, 경기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죽산리 오층석탑 보물 제435호
죽산리 오층석탑 안내판에 의하면
고려 시대의 큰 사찰이엇던 봉업사가 있엇던 이곳은,
조선시대에 폐사되었으나 발굴결과 명문이 있는 유물이 대량으로 출토되어
그 연혁을 대략 알 수 있었다 한다.
이곳에 있는 탑은 그 높이가 6m로 여러장의 크고 넓적한 돌로 지대석을 만들고
그 위에 단층 기단을 두고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렸으며,
이 탑의 기단을 이루는 석재에는 모서리 기둥이 잘 남아 있다고 한다.
1층 탑 몸돌의 남쪽 면에는 작은 감실을 만들었는데,
그 감실을 막기위한 문을 달은 듯한 흔적이 보인다 한다.
지붕돌은 얇으면서 각 층마다 5단의 지붕받침이 표현되어 있으며,
낙수면의 경사는 완만하여 편평한 느낌을 주고.
현재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으며,
기단부가 둔중한 점, 1층 탑신이 다른 층에 비해
유남히 높은 점 등에서 고려 시대 석탑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츨처 : 안성 죽산리 오층석탑 안내판
안성 죽산리 당간지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9호
당간지주는 부처와 보살이 공덕과 위신을 기리는 불교 용구인 당(깃발)을 달기위한
당간(깃대)을 고정해 주는 두 개의 지주대를 말한다.
주로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당간지주는 돌이나 철로 만든 것이지만
예전에는 목재를 많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당간지주는 현재 위치에 쓰러져 있던 것을 1968년에 복원한 것으로 높이 4.7m 폭 0.76m
두께 0.5m로 약 1m거리를 두고 한 쌍이 서 있는데 아무 장식이 없는 소박한 형태이다.
남쪽의 기둥은 윗부분이 약간 깨져 나간 상태이며 당간지주의 위부분은 바깥쪽으로 둥굴게
다듬었고 안쪽에는 당간을 고정시키는 직사각형의 구멍이 만들어져 있다.
건립시기는 안성 죽산리 5층석탑(보물 제435호)과 같은 고려 전기로 추정된다.
※ 츨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630&docId=579813&mobile&categoryId=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