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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
"김유정역"은 한국철도 최초로 역명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이다.
1939년 7월 25일 신남역으로 개업하였으며,
2004년 12월 1일 김유정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새로운 역사로 이전되었다.
역명은 이 지역 출신의 저명 문인인 '김유정'의 이름을 본따 지어졌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실레길에 있는 김유정문학관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내려 400m정도 걸어가면 김유정생가를
고증을 거쳐 똑같이 복원해 놓았다고 한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 김유정(金裕貞)선생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며,
그 기념 및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작가의 고향마을인 실레마을을
스토리빌리지화하여 국내외의 대표적 문학테마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김유정 작가의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전시관 및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작품의
무대인 실레마을에 문학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김유정 작가의 문학적 업적과
문학정신을 알리기 위해 , 김유정 문학촌을 2002년 8월 개관하였다.
작가의 소설 제목으로 이름이 붙여진 금병산의 김유정 등산로 <봄·봄길>
<동백꽃길> <산골나그네길> <만무방길> <금따는 콩밭길>등과 마을 전체가
작품의 무대로서 지금도 점순이 등 소설 12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레 이야기길, 그리고 농촌계몽운동을 벌이던
금병의숙, 김유정역 등 마을 전체를 이야기마을로 특화하여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다양한 이야기 콘텐츠로 개발한다고 한다.
짧은 생을 살다간 김유정에 대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출처 : http://www.kimyou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