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ur TV 2010. 8.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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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동도.서도.고도 세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세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곳을 도내해(島內海)라고 하는데, 큰 배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항구 구실을
하고있다. 입지적 여건 때문에 거문도항은 옛부터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왔다고한다.

거문도 등대는 1905년 4월 10일 준공되어 100년동안 사용되어 오다가,
2006년 1월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노후된 기존의 등탑은
등탑외벽과 중추식 회전장치 등을 보수하여 해양유물로 보존하고 있다.

우리가 간 날은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서 섬 관광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아쉬움이 아주 많았다.

 

 

 

 

 

 

 

 

 

 

 

 

 

 

 

 

 

 

 

 

 

 

 

 

 

 

 

 

 

 

 

 

출처 :   http://www.geomundo.biz/intro/index.html?Su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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